2023 근로장려금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자세하게 내용을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2023 근로장려금은 최대 3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정부의 근로 지원 정책입니다. 세금은 세금대로 내고 있는데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당연히 놓치면 안됩니다. 근로장려금 기준을 확인해서 기준에 속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손해볼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대상에 해당되는 데 혜택을 놓친다면 그야말로 손해입니다. 2023 근로장려금 기준 및 자격요건에 대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근로장려금이란
▶ 근로장려금은 국민들이 계속해서 근로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근무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소득이 충분치 않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근로자분들께 현금으로 장려금을 지급해주는 정책입니다.
▶ 2023년은 작년에 비해 기준이 완화되고 지급 혜택은 더욱 늘어났기에 근로장려금을 수령하기 위해서 관련 내용들을 잘 확인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장려금 신청은 아래의 방법을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스마트폰으로 신청
근로장려금을 스마트폰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손택스 앱을 다운로드 후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 신청
아이폰 사용자 신청
2. PC로 신청
근로장려금을 PC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홈택스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근로장려금 기준
▶ 근로장려금 기준은 2022년에 근로소득, 사업소득 또는 종교인소득이 있는 거주자(배우자 포함)로 소득재산 요건 등을 충족한 경우입니다. 근로장려금 기준이 작년보다 완화되었고 혜택은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작년에 근로장려금을 받지 못하신 분들도 다시 한번 정보를 확인하셔서 자신이 2023년 근로장려금 기준에 해당되는지 알아보셔야 됩니다.
▶ 근로장려금 기준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빠르게 근로장려금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2023년 근로장려금 혜택이 더욱 확대되었다는 점은 근로장려금 기준이 완화되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작년에 근로장려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람들이 다시 신청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근로장려금도 정부의 다른 정책들처럼 한정된 예산 속에서 운영되므로 혹시라도 지원금이 마감되기 전에 미리미리 근로장려금 신청 정보를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 근로장려금 기준과 함께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한눈에 파악되는 표를 준비했습니다. 근로장려금 재산기준이 작년보다 완화되었고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작년보다 10% 늘었습니다. 소득기준은 2022년 기준입니다.
▶ 단독가구는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없는 가구로 소득기준 2200만 원 미만일 경우 근로장려금이 최대 165만 원이 지급됩니다.
▶ 외벌이가구는 배우자,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있는 가구로 소득기준 3200만 원 미만일 경우 근로장려금 최대 285만 원이 지급됩니다.
▶ 맞벌이가구는 신청인과 배우자 각각의 총급여액이 300만 원 이상인 가구로 소득기준 3800만 원 미만일 경우 근로장려금 최대 330만 원이 지급됩니다.
근로장려금 모의 계산.
▶국세청 홈택스에서 마련한 근로장려금 모의계산을 올려드립니다. 자신의 소득, 재산을 입력하면 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세요.
▶ 근로장려금 소득기준에 따른 근로장려금 지급액이 법령으로 산정되어 있습니다. 내가 지급받을 수 있는 근로장려금이 얼마나 될지 2023년 근로장려금 산정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28일 개정된 최신 자료이니 다운로드하여 바로 확인해 봅시다
근로장려금 지급일.






▶ 근로장려금 정기 5월 신청분(5월 1일 ~ 5월 31일)에 한해서는 2023년 8월 말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근로장려금 정기 신청 기간을 놓쳐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분에 대해서는 2023년 10월 말부터 2024년 1월 말 사이에 지급될 예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근로장려금 5월 정기 신청 기간을 놓쳐 6월 이후 신청하실 경우 자격이 되시더라고 총지급액에서 10% 감액되어 지급됨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