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1일부터 적용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마일리지 혜택과 신청방법 그리고 추가된 카드사를 비교하였습니다.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학생들이 교통비를 아낄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교통비를 아끼는 만큼 건강해질수 있는 방법이니 열심히 참여해봅시다.
알뜰교통카드.
국토교통부가 2020년 시행한 사업으로 도보나 자전거 거리에 대해 마일리지를 지급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제도입니다.
처음 시작한 이후 계속해서 이용자가 늘고 있고, 현재 전국에서 53만 6천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편의성이 향상되고 각종 정책과 민간기업을 통해 혜택이 증가하여 교통비가 약 28% 절감됩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23년7월1일~)
저렴한 교통카드에 마일리지 적립까지 기존에 월 44회였는데 60회로 상향!
적립 건수가 늘면서 월 최대 적립금은 1만5천원에서 6만6천원으로 늘었습니다.
발급 가능한 카드사도 기존 6개(신한, 우리, 하나, 캐시비, 티머니, DGB)에서
7개(삼성, 국민, 현대, 농협, BC, 광주, 케이뱅크)로 늘어 총 13개로 늘었습니다.
사용방법.
카드사, 티머니페이, 모바일캐시 신청 후 앱을 설치해야 하며, 발급된 카드는 회원가입 후 등록해야 합니다.
19세 이상 본인 확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발지에서 출발 버튼을 누르고 저렴한 교통카드로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 뒤 목적지에서 다시 도착 버튼을 누르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 1회 이용시 이동거리 최대 800m까지 인정되면, 월15회 미만 이용시 적립액은 소멸됩니다.
충남지역 방문시 충남운수사 환승요금은 마일리지로 적립되며, 충남도민인경우 추가로 환승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금액으로 최대 지급액이 결정되며, 적립액은 이동거리에 비례하여 적립됩니다.
마일리지 지급액은 대중교통 이용금액의 최대 90%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사 비교.
카드사마다 혜택과 한도, 이용실적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카드사 정보와 이벤트를 확인하고 바로 연결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은 하나가 20%로 가장 높지만 전월 실적 조건은 50만원 이상이고 월 최대 할인 한도는 1만5천원입니다.
무엇보다 연회비가 17,000원이라 비쌉니다.
할인 한도는 충분하지만 할인율이 10%로 낮습니다. 전월 실적이 120만원 이상이면 월 4만원이니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께 유리할 것 같습니다.
BC의 연회비는 국내 사용 6,000원, 외출 7,000원이며, 할인율은 15%, 월 최대 한도는 15,000원입니다.
국가 할인율은 10%이고 월 최대 한도는 5,000원입니다.
현대차는 기존 제트워크카드에 저렴한 교통카드 기능을 추가해 연회비 1만원, 월 최대 8천원 한도가 있습니다.